새끼고양이 2마리가 미국 뉴욕시 지하철역 선로에서 방황하고 있는 것이 목격되어 1시간 넘게 대대적 생포 작전이 펼쳐졌다.
뉴욕 도시지하철공사(MTA) 대변인 줄리 글래브가 29일 저녁(현지시간) 공사 직원들이 브루클린 지상 철로에서 고양이들을 발견해 바로 지하철 전력 공급을 중단하고 고양이 생포 작전에 나섰다고 전했다.
글래브 대변인은 MTA 직원과 경찰이 한 나무상자 안에 들어간 고양이들을 꺼냈다고 말했다.
그 전에 지하철 당국은 지하철 안에 고양이들이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브루클린을 통과하는 B호선과 Q호선의 전력 공급을 중단해 1시간 넘게 이 라인들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었다.
고양이 주인이 먹이로 고양이들을 유인해보려 노력했지만, 결국 지하철 당국 직원들이 이날 고양이 생포 작전에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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