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나 나올 것 같은 분홍색 아르마딜로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아르헨티나 국립 과학기술연구평의회의 과학자들이 최근 언론에 공개한 이 동물이 ‘핑크 요정 아르마딜로’라 불리는 이유는 아르마딜로 중에서 가장 작은 종으로, 귀엽고 깜찍하기 때문이다.
무게는 100그램 가량이고 손바닥에 올려놓을 수 있는 크기이며 하얗고 곱고 부드러운 털이 난 것이 특징이다. 핑크 요정 아르마딜로는 거의 모든 시간을 땅속에서 보내기 때문에 과학자들도 멸종 위기인지 아니면 관찰이 어려운 것인지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 서식자는 아르헨티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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