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모아모아

다양한 뿔테의 세계- 아하, 요거였구나!

Sosahim 2006. 3. 12. 09:35


아이웨어 전문 디자이너의 이름 그대로의 브랜드인 크리스챤 로스(Christian roth)는 착용감을 기본으로 한 디자인적 표현력의 완성을 보여주며 세부적인 부분까지의 디자인 컨셉의 연계성과 전체적인 조화를 추구한다.



화려함이나 매혹적이지 않지만 그것이 더욱 힘을 느끼게 하는 영국의 정통 빈티지 컬렉션인 Cutler and Gross.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이며 유행과 무관한 듯 하지만 가장 영향력을 가진 디자인이며 세계 각 분야의 매니아들을 지닌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는 브랜드이다. 이정재, 유승범, 봉태규 등 패션 한가닥 한다는 연예인들의 콧등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이 넘이다.

"앙증맞고 아기자기한 것을 싫어하는 Mr 커트러와 Mr 그로스 안경사 들은 안경에 고정 관념을 깼다. 지난 근 30년동안 그들은 안경의 혁명을 인간의 편리로서 단순히 사물을 보기 위한 물건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안경의 역사를 다시 바꾸었다. 그들은 나잇츠버그, 영국 런던을 ‘안경의 제국’ 으로 탄생시켰다.

미스터 커트러와 그로스에 브랜드 명은 자기 개성과 재능, 두가지를 뜻한다. 그들의 손님은 나이와 직업을 초월했고, 손님들은 단순히 안경의 의미보다는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안경을 원했다. 미스터 커틀러와 그로스의 안경테들은 그들의 독특한 디자인과 색감에서 다양한 상상하을 하게끔 만들었다. 그들의 제품에는 단순히 자랑삼아 가지고 있는 이름있는 로고 대신, 그들만에 완전한 개성이 있다."
                                                                                   - The Independent Newspaper



풍부한 색상의 변화와 세련된 세공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다른 소재을 사용하여 대조적 질감표현 기법을 나타내는 것이 face a face의 특징이다. 근대 건축물을 힌트로 삼고 고전적인 라인의 변화를 연출하는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섬세하다.





나사나 다른 접합을 사용하지 않는 유니크(Unique)한 경첩에, 레이저 컷(laser Cut) 된 샤프한 실루엣이 트레이드마크인 ic!berlin 은, 이미 패션에 민감한 사람들의 사이에서는 친숙한 이름이다.

딱딱하고 전통적인 형태를 벗어나 독일 Eyewear 브랜드 중에서 개성이 풍부한 Eyewear다.
원래 안경 업계 출신이 아닌 공업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이러한 대담한 발상이 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기본적인 요소인 가벼움이나 쾌적한 fit감도 꼭 추가되어 있는 점이 매력적인 부분이다.미래지향적이고 Funky한 디자인이면서도 60-70년대의 Eyewear를 인스피레이션의 베이스로 하고 있기 때문에 복고적인 느낌도 느낄 수 있다.



만들고 싶은 디자인을 만든다.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을 한다. 2003년 봄, 새로운 아이웨어 디자인을 제시하여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최단기간내에 가장 유명한 브랜드가 된 Less than human은 그해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웨어브랜드로 지명되기도 했었다.

최상의 퀄리티를 고집하며 강한 색상과 아웃라인은 Less than Human의 가장 큰 장점이며 굶주려 있던 아이웨어디자인 매니아들에게 충족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일본의 인기 브랜드인 Tse tse와 형제격이라 할 수 있는 Instyle사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세계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종래의 선글라스나 안경과 비교하면 Less Than Human의 아이웨어는 다소 생소한 느낌으로 다가올지 모른다. 그러나 직접 보고 착용해 보면 그 Tricky하고 오묘한 표현이 자신의 모습을 바꾸어 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신브랜드가 출현하길 고대해 본다. 신브랜드의 컨셉은 아이웨어에 대한 도전이다. 제조원가나, Shop, User의 의견에도 망설이지 말고,「만들고 싶은 작품을 만든다」라는 생각이다. 어디까지나 디자인 우선의 아이웨어 전개를 말하는 것이다. 시장은 충분히 열려있다고 보여지는 만큼 이제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만한 디자인을 갖춘 브랜드의 등장만이 남아있다.



ONKEL은 디자이너의 Nickname을 브랜드화하였다. 브랜드의 런칭때부터 섬세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알루미늄소재를 사용한 프레임을 생산하여 현재 알루미늄소재 안경의 대명사가 되었다. 심플하며 부드러운 곡선의 템플라인과 아름다운 색상을 가진 프론트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독일 브랜드다.

다양한 컬러 아세테이트들의 색상 조합에서 나오는 그들의 센스는 제품 하나 하나를 볼 때마다 놀라움을 주며, 가장 큰 특징인 알루미늄 템플로의 조화도 완벽함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하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누구나 써도 어울릴만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은 길지 않은 브랜드의 역사에 비해 큰 사랑을 받음이 당연하게 느껴진다.



실용적이며 절재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독일의 스타일을 잘 표현하고 있는 Martin & Martin 브랜드는 이름이 같은 두 친구의 우정을 아이웨어 디자인에 잘 나타내고 있다. 가벼운 플라스틱소재와 슬라이드식 스프링 힌지의 사용은 착용감을 극대화하여 플라스틱 아이웨어 매니아들에게 더 높은 만족감을 주려고 노렸했다.




변화되는 각도에 따라 미묘한 컬러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REIZ는 높은 착용감을 최우선으로하며 중후함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독일의 대표적인 플라스틱 아이웨어 컬렉션이다. 2003년 IOFT(도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아이웨어 박람회)에서 남성부분 Eye Of Year 상을 수상하기도 한 REIZ는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감정인 기쁨과 놀라움 등을 자신들의 프레임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을 디자인에 담고 있다고 한다. (꽤 거창하네...ㅋㅋㅋ)

1998년 4월 독일 남부의 스톳트가르드 근교의 시골마을에서 후란트와 요한, 이 두명의 디자이너가 그들의 아뜨리에 주변의 연못과 깊은 숲, 마을과 언덕 등 아름다운 경치를 온 몸으로 느끼며 디자인과 컬러에 대한 생각으로 하루를 보낸다고 한다. 그림같은 자연을 소재로 구상하고 브랜드의 컨셉을 탄생시켰다.

훌륭한 착용감과 유능한 남자로 만드는 카리스마 넘치는 프론트의 중후함. 그리고 심플한 템플라인이 특징이다. "얼굴에 착용했을 때 안경은 그 생명력이 살아난다"라고 말하는 독일브랜드이다.




'Chic and Elegant'라는 Concept을 충실히 구현해내는 Robert Marc는 섬세하고 세심한 디자인과 색상의 다양화로 주목받는 브랜드다. 미국의 대표적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이며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창조를 훌륭한 마케팅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특히 다리 부분의 경첩은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Robert Marc Opticians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안경 전문점의 하나다. 현재 NY의 Fashion 1번가인 MADISON AVENUE와 SOHO 등, 8곳의 안경점이 운영되고 있다. Robert Marc는 인기 있는 많은 NY Designer's Eyewear Brand를 design 컨설팅 해왔기 때문에 자신의 Collection 발표에 대한 안경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1999년 가을, 드디어 발표된 Collection에서 Robert Marc는 Simple하면서도 NY 및 미국의 모든 executive들에게 인정받는 고품격의 아름다운 design을 선보였다. 그리고 Sunglass에는 적외선을 감광하는 유리 렌즈를 사용하며 Lens의 뒷면에는 반사 방지 코팅렌즈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Temple 밑의 Simple한 Mark가 Collection의 Identity를 표현하고 있다.




"안경은 의상의 필수 요소이다. 오늘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안경을 입자."

1960-1970년대의 Vintage 프레임의 영향을 받은 디자이너의 디자인은 착용한 사람을 sexy한 매력으로 연출되게 만드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SELIMA는 Colorful하고 예쁜, 그리고 세련되지 않아서 멋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미국 브랜드이다.

PARIS의 안경 학교를 졸업하고 PARIS에서 alain mikli Atelier에서 Career를 시작. PARIS점과 NY점의 mikli Boutique의 점장으로 취임했다. 1993년, alain mikli Atelier에서 기른 실력을 살려 NEW YORK, SOHO에서 자신의 안경 Boutique "SELIMAOPTIQUE"를 개업. 그 후 Original디자인 Collection를 시작해, 유명한 "BARNEYS NEWYORK"에 안경점으로서 처음으로 매장을 오픈한 후, 각국 패션잡지나 TV에 소개되는 등,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전통 있는 브랜드 [Louis Vitton]의 "Epi series"발표시 세계 공통 광고 이미지에도 SELIMA의 선글라스가 사용되었다.

음악·영화·패션 관련 세계 저명인들에게도 SELIMA 디자인의 열렬한 팬이 많이 있다.SELIMA의 Shop에는 안경뿐만 아니라 각국 신진 디자이너의 모자나 muffler 등도 취급하면서 최근에는 자신의 Original 모자, 액세서리, 가방 등의 디자인을 발표해 다채로운 디자인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 SELIMA가 손수 다루고 있는 고감도 옷의 Select Shop "Bond 07 by Selima" (본드 제로 세븐 바이 세리마)는 인기 여자배우 Liv Tyler가 단골 손님이라는 것으로서 유명하댄다.





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Waza는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착용감 높은 프레임 디자인을 추구한다. 정통성에 기반으로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브랜드이며 최근 모던하고 심플함을 컨셉으로 한 컬렉션으로 새로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