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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27일 보조금 지급에 대하여

Sosahim 2006. 3. 26. 10:03
2006년 3월 27일 보조금 지급에 대하여
현재 상황은 그렇지 않지만 몇 년 전엔 고가의 최신 휴대폰들이 본 가격의 반절도 채 안되는 가격에 살 수 있고 , 공짜폰들이 판을 치는 휴대폰 시장이 형성되었던 적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이 성립할 수 있었던 배경엔 대한민국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는 휴대폰 보조금 지급 때문이었는데 이로 인해 휴대폰을 사는 소비자들은 전체 가격을 다 내지 않고도 저렴하게 아니면 자신의 돈을 하나도 들이지 않고 휴대폰을 구입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보조금 지급이 규제가 된 후 휴대폰 시장이 틀려졌음은 두말 할 것도 없는 소리지만 이제 휴대폰 시장이 예전의 상황을 다시 재연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
보조금 지급 ? 전망상황
맨 처음 보조금 지급이 다시 실행될 거라고 발표가 났을 땐 휴대폰을 가입한지가 3년 이상이 되어야만 지급을 받을 수 있다고 제한을 뒀었다. 하지만 이제 2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정리를 해보면 보조금 지급 범위가 1년 6개월 이상 가입자로 확대 됨에 따라 처음에 예상됐던 인원에서 402만 명이 늘어난 인원이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된다. 즉 보조금 지급 대상이 3년 이상에서 1년 6개월 이상 가입자로 확대하게 되면서 전체 이동 통신 서비스 가입자의 약 51.8%인1,952만 명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휴대폰 수요의 증가도 당연한 결과 처럼 보여지는 데 2003년 3월 휴대폰 보조금 금지로 가입자가 11.5% 감소한 것을 고려해보면 2006년 국내 휴대폰 시장은 기존 전망인 1,650만대보다 훨씬 늘어난 1,700만대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이렇게 휴대폰 판매의 증가가 예상되면서 어떤 제조업체가 휴대폰 판매율을 높힐지의 예상도 점쳐 지고 있는데 SKY 텔레텍 인수로 2006년 전제 매출의 40% 이상이 국내 시장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팬택이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그 이유는 국내 high-end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라고 하기엔 손색없는 SKY 브랜드는 1년 6개월 이상 가입자들이 보조금 혜택을 이용하여 수요가 가장 높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보조금 지급에 대한 우리의 생각
이렇게 휴대폰 판매의 증가가 예상되면서 어떤 제조업체가 휴대폰 판매율을 높힐지의 예상도 점쳐 지고 있는데 SKY 텔레텍 인수로 2006년 전제 매출의 40% 이상이 국내 시장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팬택이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그 이유는 국내 high-end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라고 하기엔 손색없는 SKY 브랜드는 1년 6개월 이상 가입자들이 보조금 혜택을 이용하여 수요가 가장 높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IM-8600 [리뷰바로가기]
위에 언급한 6가지의 조건 중에 한가지라도 적용이 된다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번에서 말하는 신규 서비스는 2006년부터 확장 도입될 WCDMA 서비스나 WIBRO 서비스이다. 2가지 서비스를 내장한 휴대폰이라면 신규가입자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지급 비율은 이통사 별로 각각 다르지만 규모는 20~40%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고 , 신규서비스를 탑재한 휴대폰에 한해서는 최대 40%가 허용이되며 , PDA 폰은 25%가 허용된다. 현재 휴대폰 시장을 생각해봤을 때 최신 휴대폰이 60~70만원이 최대 30만원 정도가 절약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PT-L1800 지상파DMB폰

2006년 3월 27일 을 기점으로 시행케 된 보조금 지급으로 인해 올 한해
휴대폰 시장 판도가 어떻게 뒤바뀔지 지켜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