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향장육
[재료] : 돼지고기(사태살) 600g, 팔각 3쪽, 생각
조금, 통후추 3쪽, 정향 2쪽, 파 1개, 양파 반개, 마늘 3쪽, 생강 조금, 오이 1개
[조림장재료] : 국물 4Ts, 진간장 3Ts, 물엿 2Ts, 설탕
1Ts, 정종 1Ts, 마늘 편 2쪽, 생강편 조금 + (국물에서 익히던 팔각건져 조림장에
넣기))
단풍잎같이 생긴것은 팔각, 못같이
생긴것은 정향, 동그란것은 통후추입니다.
통후추는 여기 많이 꺼내놨는데 향이 무척강해서
이 정도 고기양이면
3개만 넣으면 된답니다 ^^ )
왼쪽이 정향, 오른쪽이 팔각입니다. 향신료인데 백화점이나 이마트에는 없고
재래시장의 수입코너에서 각각 2000원어치씩 샀습니다. 통후추도 백화점이나 이마트에 없더라구여. 별로 안쓸거같아 통으로 안사고 1000원어치씩만
샀습니다 ^^)
(위 사진의 깨소금과 후추, 참기름,소금은 조림장 재료가
아닙니다)
자 그럼 만들어볼까요?)
사태살이 없어어 삼겹살을 대신...
돼지고기 : 물 6컵정도의
끓는물에 넣고 반쯤 익으면 팔각 3쪽 , 통후추 3쪽, 정향 2쪽, 마늘(슬라이스) ,생강(슬라이스), 양파 반개 넣어 푹
삼습니다. )
반쪽익으면 고기를 뒤집고 팔각을 넣습니다.)
고기가 70%정도 익었을때 정향도 넣고(뭐 팔각넣을때 같이 넣어도 됨
하여튼 반이상 익으면..))
통후추도 넣습니다)
마늘슬라이스, 생강슬라이스, 양파채썬것을 넣고 푹
삶습니다.)
오이는 길게 반으로 잘라 한쪽의 0.5센티정도 남기고 칼집을 얇게
냅니다.)
이렇게요~)
칼집낸 오이는 식초 3Ts, 설탕 2Ts, 소금 1ts에
절인후 물기를 짭니다.(이사진은 물기를 짜기전))
자 이제 다 삶아졌네요 고기를
건져냅니다.)
고기를 건져내고 이 국물을4Ts넣어 조림장을 만듭니다.
그럼
조림장을 만들어볼까요?)
조림장은 고기삶은 국물 4Ts에, 진간장
3Ts, 물엿 2Ts, 설탕 1Ts, 정종 1Ts, 마늘 편 2쪽, 생강편 조금넣어 만드는데
국물에서 익히던 팔각을 건져서 조림장에 넣습니다.)
마늘 생강을 이렇게 저미고)
고기 국물넣기전..)
국물까지 넣어(기름기가 생겼네요..^^))
위에서도 썼지만 국물에서 익히던 팔각을 꺼내 여기에 넣고 조림장을
끓입니다.
)
조림장이 바글바글 끓으면)
건져낸 고기는 3등분하고)
조림장에 같이 넣어 걸쭉하게 될때까지(조림장국물이
1Ts남을때까지) 뒤집어가며 조림장을 골고루 입혀 졸인후)
이런색이 나도록 골고루 조립니다.)
조림장 1Ts 남긴것은 소스로 씁니다.)
고기를 얇게 썹니다.)
이렇게 돌려서 가지런히 )
담아봅니다)
소스대신인 조림장을 숟가락으로
끼얹습니다.)
)
)
자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조림장에서 건져낸 마늘이나 생강슬라이스는 고기를 먹을때 같이 넣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정말 예술이죠? ^^
처음먹어보는 독특한 향기의 맛이
술안주로 정말 최고더군요
조리도 간편~ 비싸지도 않고 이런거 하나 만들어 손님왔을때 내놓으면 정성스러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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