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는 새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것도 한두 마리도 아니고 많은 새들이 담배를 피우는 이색 모습이 공개되며 과연 누가 새들에게 담배를 피우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는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해난성 지역 신문 등 많은 언론들은 새들에게 담배를 피우도록 가르쳐 주는 이색적인 취미를 가진 사람을 소개하고 있다. 해난성 쟁주에 사는 사진 속 주인공은 새들 특히 구관조들에게 담배를 피우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사람으로 소개되고 있다.
새들에게 담배를 가르쳐 주는 화제의 주인공은 익명을 요구하고 있어 이름을 알 수 없지만 자신이 키우는 새들에게 담배를 피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언론들은 이 화제의 인물은 자신의 어깨에 새들이 날아와 담배를 피우게 해주고 있다며 특히 많은 새들 중 구관조가 가장 담배를 피우는 법을 빨리 습득을 한다고 밝히기도 해 엽기적이지만 눈길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동물 보호 협회 회원들과 네티즌들은 새에게 해로운 담배를 가르치는 것은 동물 학대란 입장을 보이기도 하여 핫 이슈로 이에 대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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