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닮은 개의 모습이 최근 웹 사이트 상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누가 이런 모습을 촬영을 했는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출신의 사진작가 윌리엄 웨그먼은 자신의 개를 모델로 삼아 개 특유의 독특한 표정과 이를 의인화한 작업을 연출해 많은 전시회를 가지며 활약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최근 해외 웹 사이트 등에서는 윌리엄 웨그먼이 작업을 한 작품이 큰 인기를 얻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72년 처음으로 자신의 애견인 만 레이란 이름의 개를 모델로 한 작품을 시작해 이후 12년 동안 주인의 모델이 되어 왔다.
이후 페이 레이란 새로운 개를 키우며 작품을 해오는 등 현재까지 자신이 키우는 개를 모델로 삼아 독특한 일상생활과 의인화된 풍자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 왔다.
최근에는 비디오와 사진 그리고 그림에까지 장르를 넓혀 가고 있어 많은 방송국과 신문사와 인터뷰를 갖는 등 인기 작가로서도 활약해 오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작품을 앞으로도 계속 지속할 것이라며 개만큼 사람의 희로애락을 이해하고 이를 표현해내는 동물이 없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충직한 애견을 모델로서 함께 작품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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