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임신중 파격 비키니 표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임신 중 파격적인 비키니 표지 모델로 등장한 모습을 조만간 볼 수 있게 되었다.

영국 잡지 Q 11월 호에서는 20주년 기념 판으로 임신 중인 상태에서 브리트니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채로 사탕을 핥는 파격적인 모습이 공개되었다.

특집 판으로 출간될 이번 잡지에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불룩한 만삭의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면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표지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모습은 지난 9월 12일 두 번째 아들을 출산을 한 상태를 감안해 9월 전에 촬영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 많은 팬들은 이에 대해 '극과 극'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일부 팬들은 "자신감 있는 표현의 일환이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측과 반대로 "너무 지나친 설정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는 등 다양한 의견이 일고 있다. 하지만 20주년 특집 판에 대한 잡지사측의 의도된 주목끌기는 확실히 성공적이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한 가수로의 복귀에 대해 많은 미국 팝 음반 관계자들은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예전에 전문가들의 부정적인 시각으로 본 머라이어 캐리가 출시한 재기 앨범 '미미의 해방'이 당초 예상을 깨고 커다란 성공을 거둔 사례도 있다. 과연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향후 어떤 행보를 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