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만든 은행 금고

두꺼운 두께의 은행 금고의 사진이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분명 은행 금고 모습인데 눈길을 받고 있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바로 이 은행 금고가 종이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이색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 사이트를 비롯해 각종 웹 사이트 등에서는 최근 종이로 만든 은행 금고가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 금고는 재활용 카드보드지를 소재로 해외 아티스트인 실비에 레노가 만든 것으로 실제 은행에 설치가 되어 작품을 전시하기도 한 모습이 해외 네티즌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널리 소개된 것이다.

작품을 만든 작가는 “카드보드지는 의외로 튼튼하며 독특한 질감을 보여준다”며 “사뭇 차가워 보이는 은행 금고를 카드보드지로 새롭게 변신을 시켜보고 싶었다”며 제작 동기를 밝혔다.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 종이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종이라는 독특한 재질을 이용해 은행 금고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인기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