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57 킬로그램을 감량한 한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루 식사량 만해도 무려 2만6천 칼로리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식사를 하던 영국에 거주하는 찰리 월덕씨는 과체중 비만으로 인한 질병과 조기 사망 등, 병원 측의 경고로 인해 다이어트를 실시해 일년 만에 157 킬로그램의 체중을 감량한 성공한 다이어트 남성으로 눈길을 받고 있다.
영국과 유럽 등 언론들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과체중의 사람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사연이라며 찰리 월덕씨의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찰리 월덕씨는 다이어트에 도전하기 전 최고 체중이 무려 283 킬로그램으로 스스로의 힘으로는 몇 발자국 이상을 보행하기도 힘들어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아울러 하루 무려 2만 6천 칼로리를 섭취하는 가히 살인적인 식욕의 대식가이기도 했었다. 음식 감량과 걷기 등으로 일년 만에 무려 157 킬로그램을 감량하는데 성공을 했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에도 매일 평균 10 킬로미터 내외의 거리를 걷는다는 찰리 월덕씨는 현재 체중이 126 킬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걷기와 식사량 조절로 더 날씬한 모습을 가지고 싶다며 예전에 입던 바지와 하루 섭취하던 식사양을 공개해 예전의 일부 모습을 알 수 있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의지만 갖는다면, 얼마든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대표적인 케이스라며 큰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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