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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가수 데뷔

Sosahim 2006. 10. 18. 12:19
스칼렛 요한슨(21)이 가수로 데뷔한다. 미 언론에 따르면 요한슨은 `스칼렛 싱즈 톰 웨이츠(Scarlett Sings Tom Waits)`란 타이틀의 앨범을 녹음키로 최근 계약했다.

계약한 리노 레코드사는 스칼렛의 이번 앨범은 오는 겨울기간동안 녹음될 예정이며, 내년봄 LP등으로 제작,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폭스뉴스에 따르면 스칼렛이 싱어송라이터인 톰 웨이츠의 곡을 받아 앨범 전곡을 부를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스칼렛의 음색은 "속삭이는 듯한 아름다운 음색톤을 갖고있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지금까지 스크린에서 녹음스튜디오로 나서며 가수도 겸한 할리우드 스타로는 최근 `스타즈 아 블라인드`를 내놓아 성공을 거둔 패리스 힐튼과 미국 히트 차트에 오르기까지 한 린제이 로한과 힐러리 더프, `물랑루주`의 파트너인 이완 맥그리거와 영국의 합스타 로비 윌리엄스와 각각 2개의 듀엣곡을 발표한 니콜 키드먼 등. 또한 브루스 윌리스, 데이비드 핫셀호프, 케이트 윈슬렛, 기네스 펠트로 등도 음반을 냈으며 이중 핫셀호프의 `점프 인 마이 카`는 고전 록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형재 영국 음악차트의 톱텐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