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마돈나 따라 아프리카아이 입양?

브리트니 스피어스(25)는 우상 마돈나(48)의 인생 전체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연전 마돈나와 `레즈비언 키스` 퍼포먼스까지 벌이며 마돈나에 대한 동경을 표시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번에는 마돈나를 따라 아프리카 아이를 입양하려 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미 남편 케빈 페더린과의 사이에 두 아들을 낳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아프리카 말라위에 날아가 13달 된 데이비드 반다란 이름의 사내아기를 입양한 마돈나에 대해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브리트니는 현재 불우한 꼬마아이를 선택, 그의 가족의 일원으로 데려올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브리트니는 이미 음악적으로서 뿐 아니라, 마돈나가 사는 방식 하나하나에 영향을 받고있다"면서 "그녀는 진실로 마돈나를 존경하기 때문에, 언젠가 마돈나와 같이 아이를 입양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할리우드에는 가장 최근인 마돈나를 비롯, 안젤리나 졸리, 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 샤론 스톤, 칼리스타 플로하트, 멕 라이언 등이 입양아를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