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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걸레 견공? 너무나 특이한 외모 ‘코몬도르’

Sosahim 2006. 10. 21. 13:14



"대걸레인가, 강아지인가.... 인터넷 화제 만발"

자루걸레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코몬도르종 견공’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블로그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일명 ‘자루걸레 개’ 사진이 화제의 주인공.

사진에 등장하는 개는 걸레뭉치와 비슷한 털모양 등 너무나도 독특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데, 사진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이 견공을 ‘자루걸레’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 중.

이 견공의 종류는 헝가리가 원산인 ‘코몬도르’로 알려졌는데, 코몬도르종 견공은 독특한 털 모양 때문에 실제로 ‘자루걸게 개(Mop dog)’라고 불리고 있다는 것이 애견 전문가들의 설명.

코몬도르종 견공은 티베트가 원산지로 약 1,000년 전 중앙 아시아에서 헝가리로 건너 와 지금까지 혈통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이 애견 전문 정보 사이트인 도그앤잡의 기술 내용인데, 코몬도르종 견공은 66cm~81cm의 몸집에 몸무게는 36~61kg으로 자라는 대형견 종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