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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인사들이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영화 ‘스타워즈’ 캐릭터와 합성된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의 이미지 합성 사이트 ‘worth1000.com’ 는 최근 스타워즈 등장 인물 사진에 유명인을 합성하는 콘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기발한 상상력을 동원해 수백 개의 합성 사진을 내놓고 있다.
이중 최고 인기 캐릭터는 ‘요다’.
요다는 영화 속에서 제다이 기사들을 이끌었던 스승으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이다. 우디 앨런과 톰 크루즈, 숀 코네리를 비롯해 골룸, 슈렉까지 요다로 변신해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라마도 요다로 합성됐다.
빌 클린턴 부부와 아놀드 슈워제네거,‘미스터 빈’ 로왓 앳킨슨은 광선검을 든 제다이 기사로 변신했고 인기TV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엽기 홍콩 소년 윌리엄 헝은 평소 이미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레아 공주로 바뀌었다.
이밖에 다스몰이 된 브래드 피트, 괴물 자바로 변신한 오프라 윈프리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사이트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실제 배우보다 더 잘 어울린다”,“ 아이디어가 기발하다”며 개인 블로그와 커뮤니티 등에 사진을 올리고 가장 절묘하게 표현된 작품을 가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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