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공부법’의 비결이 공개된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www.allbrain.co.kr)가 8일 오전 10~12시 서울 종로 YMCA회관 6층에서 전뇌(全腦) 학습을 무료로 강의한다. 2시간 만에 속도와 이해·암기력 등 독서능력 2~5배 향상을 경험할 수 있는 현장이다.
이날 특강하는 김용진 박사(교육심리학)가 창안한 전뇌학습법을 통해 올 겨울방학 동안 ‘기적’을 체험한 사례는 부지기수다.
대전에서 KTX를 타고 통학하는 초등학교 6년생 김모군은 학습 3일만에 초급과정을 마치고 독서력이 43배 상승했다. 인도네시아에서 날아와 딸과 함께 전뇌학습을 익히고 있는 현지동포 김모(45)씨는 3주 과정을 마치면서 독서능력을 17배 높였다. 중학생 남매는 하루에 책 30~40권을 읽는다. 2~3분마다 1권씩 읽고 책내용을 그대로 옮기는 수준이다. 대학생 문모씨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새로운 영어단어 5000개를 암기했다. 교통사고 후 기억력이 크게 떨어진 최모(39)씨는 학습 전 1분간 책을 읽고 6개 단어를 기억해내는 수준이었다. 학습 후 200개를 기억하기에 이르렀다.
전뇌학습법은 2001년 장영실과학문화상 금상을 수상한 과학이다. 지난 37년간 거듭된 검증을 거쳤다.
눈과 뇌의 잠재능력을 계발하는 것이 요체다. 눈의 간상체, 추상체, 기타기능과 좌·우·간뇌의 능력을 계발해 집중력, 기억력, 논리사고력, 이해력, 창의력 등을 극대화 한다. 5~10시간 걸릴 학습을 1시간 내에 해낼 수 있다.
초·중·고급 과정으로 이뤄진 커리큘럼은 집중적으로 2주만에 마칠 수 있다. 독서능력이 평균 10배 이상 향상되고, 학습시간은 5분의 1~10분의 1로 단축된다.
김 박사는 “뇌의 정보 수용능력은 책 2억권 분량을 입력할 수 있는 1000조비트지만 인간은 전뇌 가용능력의 7~15%만 활용할 따름이며 85~93%가 계발 대기중”이라고 지적했다. 바로 이 90% 안팎의 잠자고 있는 능력을 계발하는 수단이 바로 전뇌학습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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