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폭 18cm의 벽 틈에 끼는 바람에 고초를 겪은 클로에의 모습 )
44kg 체중의 로트와일러종 견공 한 마리가, 비좁은 벽 틈에 끼는 바람에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1일 영국 데일리 에코의 보도에 따르면, ‘벽 틈에 낀 견공 구출 작전’은 지난 달 말 영국 햄프셔주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일어났다.
‘클로에’라는 이름의 로트와일러종 견공이 폭 18cm의 벽 틈에 끼는 바람에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낑낑대고 있었던 것. 클로에는 벽 틈에 낀 채 3시간 동안을 신음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대형 해머를 이용해 벽을 부순 후에서야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클로에는 아무런 상처를 입지 않았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희귀한 동식물의 세계 >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섯 어린이 구한 ‘살신성인 견공’ (0) | 2007.05.03 |
---|---|
안락사 논란 귀여운 아기곰, 벌써 ‘맹수’로 성장? (0) | 2007.05.03 |
호주 소몰이개, 푸른 하늘을 날다 (0) | 2007.05.03 |
운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29마리의 새끼 오리 행렬 (0) | 2007.05.03 |
표범인가 비만 고양이인가? ‘정체 불명 맹수’ (0) | 2007.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