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의 발을 가진 기형 송아지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네브라스카주의 한 농장에서 태어난 화제의 송아지는 정상적인 4개의 발 외에도 엉덩이 부분에 두개의 발이 더 달려 있는 모습으로 태어났다.
또한 농장 주인에 의하면 암수 성기를 모두 가지고 있는 양성의 송아지라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송아지의 상태를 본 수의사들은 현재 건강이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니며 간혹 다리 등이 더 달린 기형의 송아지는 보았지만 이렇게 양성을 모두 가진 송아지를 본 것은 처음이라며 좀더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관계 당국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전 세계 네티즌들은 최근 자주 기형 동물들이 발견되는 것이 환경오염과 유전자 변이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고 방관만 하다가는 인류에게도 큰 낭패를 주는 날이 올 수 있다는 의견을 올려놓아 더 이상 환경 문제가 남의 일이 아님을 생각하게 한다.
'희귀한 동식물의 세계 >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멸종 위기 황금 개구리 (0) | 2007.05.09 |
---|---|
고아 아기 부엉이들 “인형이 우리 엄마” (0) | 2007.05.08 |
'세상에서 가장 예쁜것들' (0) | 2007.05.05 |
천연기념물 '솔부엉이'도심 출현 (0) | 2007.05.05 |
벌새 (0) | 2007.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