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팬더나 흰 코뿔소보다 수가 적은 프와투 당나귀가 20일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레게머리 스타일의 털이 독특한 프와투 당나귀 한 마리가 최근 영국 햄프셔의 농장에서 태어난 것.
이 당나귀는 1978년 그 수가 50마리 이하로 떨어지면서 멸종 직전 상태까지 이르렀으나 현재는 전 세계에 500 ~ 600마리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프와투 당나귀가 아직 멸종 위기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 1600마리 정도 남은 자이언트 팬더에 비해도 그 수가 훨씬 적은 것이다.
털 코트 당나귀, 레게털 당나귀 등으로 불리는 프와투 당나귀는 해외 인터넷에서도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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