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판매 예정이 ‘풍력 휴대폰 충전기’ )
전기 시설이 없는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풍력 휴대폰 충전기’가 판매될 예정이라고 17일 PC월드 등의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이동통신 회사 오렌지의 발표에 따르면, ‘풍력 휴대폰 충전 장치’는 미국 텍사스 대학교 연구팀이 개발한 종류로, 바람에 의해 소형 날개가 작동되면서 전력을 생산하는 구조.
바람을 전기로 바꿔주는 날개 및 소형 모터 등으로 구성된 휴대폰 풍력 발전기를 조만간 판매하겠다고 오렌지 관계자는 밝혔다. 야외 활동 시 자동차 지붕, 캠핑용 텐트 윗부분에 발전기를 장착해 휴대폰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휴대폰 한 대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시속 19km의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24시간이 걸리는데, 판매 가격 및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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