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맘 때는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스파가 있는 여행지가 좋다.
특히 스파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긴장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가을철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준다.
천연 게르마늄 온천수 '덕산 스파캐슬'
천연 게르마늄 덕산 온천수로 유명한 스파캐슬은 게르마늄 외 몸에 좋은 43가지 성분이 포함된 알칼리성 탄산수소나트륨천으로 무색, 무취가 특징이다. 하루 용출량이 3천800톤으로, 스파캐슬에 있는 모든 스파시설의 물은 이 온천수를 사용한다.
덕산 스파캐슬에서는 수(水)치료 전문 시스템을 갖춘 파라원의 '바데풀'을 중심으로 유러피안스파를 비롯한 풋스파와 카디풀, 유스풀 등 각종 이벤트탕이 마련돼 있다.
특히 '바데풀'은 인체 경락에 따라 11종 29가지의 다양한 수입 마사지 시설을 갖추고, 35도의 불감 온도대 온천수를 공급해 신체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덕산 스파캐슬은 테마파크 못지 않은 재미가 가득한 것으로 유명하다. 온천수를 이용한 물놀이시설, 사우나, 실내스파, 노천스파, 뷰티스파인 바이탈테라피센터, 대체의학을 기반으로 한 헬스스파인 웰루스센터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동굴탕, 지압탕, 녹차탕, 황제탕 등으로 구성된 테마탕은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재료를 사용할 뿐 아니라 주변이 일본의 노천풍경으로 꾸며져 이국적인 정취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넥스투어에서는 '덕산 스파캐슬' 상품을 판매 중이다. 사우나, 실내·노천 스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주중 성인 2만9천500원 소인 1만9천원, 주말 성인 3만4천원 소인 2만2천원이다.
설악산을 보며 즐기는 노천온천, '설악 워터피아'
설악 워터피아는 가을 시즌에도 49℃의 100% 천연온천수를 이용한 실내외 물놀이 시설 전체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알찬 가을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워터피아 내에서는 PO들과 함께 천연온천수 속에서 건강도 챙기고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아쿠아댄스, 아쿠아로빅과 워터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문 교육을 받은 PO가 진행하는 키즈피아도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 여행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발해, 고구려, 당나라를 재현한 씨네라마에서는 사물놀이, 타악퍼포먼스, OX퀴즈와 북청사자놀음 공연이 펼쳐지며, 양반탈과 사자탈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콘도에서는 키즈클럽이 매일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는 요가와 타로 체험, 웰컴파티는 물론 잔디인형 만들기와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설악워터피아는 오는 12월 18일까지 기존 이용료 대비 약 45% 할인된 가격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일반 이용객 2만5천원, 콘도 투숙객 2만2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혼자 가도 같이 가도 즐겁다 '퇴촌 스파그린랜드'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혼자서든 함께하든 상관없이 어느 때 누구와도 편히 쉴 수 있고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야외노천탕은 남녀 대형사우나에 각각 대형시설을 갖추고 있고 스파존에 위치한 남녀공용의 버블탕에는 유아풀장과 유수풀을 포함한 노천 아쿠아탕이 등이 준비돼 있다.
국내 최대규모인 800여평의 노천 정원족탕의 경우 남녀공용시설인 찜질방시설과 연결돼 지압과 족탕을 즐길 수 있어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기에는 더없이 좋다.
수치료형 버블탕은 국내 최대 규모의 운동 및 수치료 전문탕으로 일본의 수치료형 버블탕 설계회사에서 직접 설계했다. 인체공학에 입각해 노즐위치 및 마사지세트를 적용해 수치료마사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술탕은 스트레스로 거칠어진 피부를 온화하고 부드럽게 해주고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효능이 있는 청주목욕이 가능하고 대형 도자기 모양의 녹차탕은 피로회복과 숙취제거에 좋다.
또한 피부보습에 좋은 와인탕, 자연 숲의 청정공기를 마시며 즐길 수 있는 노천 정원족탕도 있어 쌓인 피로를 완전히 날려 버릴 수 있다.
넥스투어에서 판매 중인 '퇴촌 스파그린랜드' 상품은 주중 성인 1만7천원, 주말 2만1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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