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웃어 치즈~~"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이다. 팬더가 사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는 빤히 쳐다본다. 팬더의 표정은 대단히 진진하며, 또 아기에게 웃으라고 독려하는 것 같다. 아기는 사진사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포즈다. 출처도 조작 여부도 불분명한데 사실인지 아닌지 궁금하게 만드는 알쏭달쏭 사진이다.
두 등장 캐릭터 모두 상당히 귀엽다는 점만이 이 사진이 인기를 얻는 비결은 아닐 것이다. 사람이 촬영하고 동물이 피사체 구실을 해야 할텐데 역할 역전이 된 사실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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