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생물학자가 신종 벌에게 유명 미국 드라마 '빅뱅이론'의 유행어를 딴 이름을 지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달 국제동물분류학술지 '주택사'에 브라질 우베를란지아 대학 생물학자 안드레 네메시오가 신종 난초벌에게 '유글로사 버징가'라는 이름을 명명해 발표한 것.
'버징가'는 미국 유명 드라마 '빅뱅이론'에 등장하는 유행어로, 드라마 속 어딘가 모자란 천재 쉘든 쿠퍼 박사가 만들어냈다.
데일리메일은 '빅뱅이론'이 1천800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해외누리꾼들은 '난 빅뱅이론이 좋다!' '모든 캐릭터가 다 멋지지만, 쉘든이 가장 좋다' '쉘든은 이것이 너무 자랑스러워서 참을 수 없을 것이다' '최고의 캐릭터다' '멋지다' 등 댓글을 올렸다.
'희귀한 동식물의 세계 > 곤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뜩한 '거미 에일리언' (0) | 2013.01.17 |
---|---|
독침을 가진 '금발 기른 벌레' (0) | 2013.01.08 |
가짜 몸 만들어 보호하는 분신술 쓰는 거미 포착 (0) | 2012.12.26 |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무전취식 벌레' (0) | 2012.12.07 |
세계에서 다리가 가장 많은 동물 '750개' (0) | 2012.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