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술 쓰는 거미'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분신술 쓰는 거미' 사진이 올라왔다. 페루 아마존의 탐보파타 연구센터에서 발견된 분신술 쓰는 거미는 생물학자 필 토레스 카메라에 포착됐다. 분신술 쓰는 거미는 포식자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려 자신의 몸집보다 큰 '가짜' 몸을 거미줄에 둬 움직이는 능력이 있다.
곤충학자들은 분신술 쓰는 거미의 방어가 포식자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분신술 쓰는 거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잡아 먹히지 않으려 애쓴다", "가짜 몸이 더 거미같다",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구나", "똑똑하다", "다 자기 살 방도 찾아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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