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아이사랑 하여놓고.. 참으로 오랜만에 올리어
봅니다. 저희아이가 커서 아가들이 먹는 음식은 따로이 하지 않고....만든 음식은 식구들이 모두 먹으니.. 따로 만들기가
쉽지 않네요.
엊그제는 조카(6살)와 옆집아이(9살)을 불러놓고, 유달리 채소를 싫어하는 두아이에게 야채를 먹인다면
어떤 방법으로 먹일까? 생각을 하여 보았어요.
피자를 먹더라도 피망은 걷어내고 먹는 아이가 많을 정도도 아이들이 유달리
피망류는 싫어하지요.
그래서 오늘에 임무는 파프리카 먹이기로 결정을 하고, 마침 점심시간이라 우선 떡피자를
만들어 주었어요.. 지들이 좋아하는 소시지와 치즈 듬뿍넣고..역시 구워진 피자의 파프리카는 걷어내고
먹네요...ㅎㅎ
그렇다고 그만 둘 제가 아니지요..^^ 집에있는 몽키 바나나와..미니파프리카..그리고 우유를
꺼내어.. 작전 개시를 하였답니다.
이 두가지가 성장기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답니다.
◈ 성장기 아이에게, 바나나·파프리카 쉐이크
◈
채소류 가운데 비타민c가 제일 많이 들어 있고, 비타민B1, 단백질,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고 맛도 좋은
파프리카~ 색이 곱고 맛또한 달콤하고 영양이 많아 음식을 만들때 많이 사용을 하지요.
[참고] ♬
[보관법]색의 마술사 파프리카 쓰고 남으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은 바나나와 파프리카.. (몽키바나나 두개, 미니파프리카
두개)
* 일반크기의 바나나2분의 개와 파프리카 3분1개정도의 양
*
잘라서 믹서에 넣어주시고,
우유는 한컵 조금 넘게 넣어 준 뒤에..
곱게 갈아 줍니다.
그냥 드셔도 맛있는데.. 기호에 맞게 꿀이나 설탕을 조금 넣어 드셔도 됩니다.
야채를 안 먹는
아이에게 만들어 줘 보세요.. 울 조카와 옆집아이 한잔씩 거뜬하게 먹고 돌아 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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