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모아모아

최고권위 디자인상 받은 신형 MP3애니콜

Sosahim 2006. 4. 26. 10:19
MP3P의 시대
워크맨은 CD플레이어에 밀려나고 , CD플레이어는 MP3에 밀려나고 ,MP3는 MP3P에 밀려나는 시대가 오고 말았다. 대용량은 기본이며, MP3 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까지 조화를 이루고 있는 MP3P들의 날개짓은 MP3 시장을 위협하기에 충분하며 , 변화되는 속도는 놀라울 정도이다.
세계가 먼저 인정한 가치
아침마다 모바일 관련 소식을 샅샅이 찾아보는 필자는 우리나라에 상륙하기 전부터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SPH-S4300의 소식을 접한 적이 있었다.
 

여기에 sch-b2300에서와 같은 180도 스윙방식으로 가로에 비해서 세로가 월등히 길며, 2*6의 구성을 보이는 다이얼 버튼이 액정을 회전시킬 때 나타난다. 목에 걸고 , 손가락에 걸고 다니기에도 전혀 무리 없는 작고 귀여운 디자인의 sph-s4300의 매력에 이제 빠져볼 차례다.
 
최강 MP3 기능
MP3 기능을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운 휴대폰인 만큼 MP3 기능면에서 최초를 지향하는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세계 최초로 음악의 중요 후렴구 20초만 선택해서 청취하는 하이라이트 재생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 하이라이트 기능은 음악을 듣는 도중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따로 선택을 한 후 그 부분만 을 청취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어떤 특정부분을 무한 반복하기에 적합하다.
 

MP3 업계의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만한 제품이라는 평가까지 얻고 있는 sph-s4300의 행보를 기대해보면서 첫번째 페이지를 마치도록 하겠다.
세계 최소 목걸이형 디자인 SPH-S4300
작고 슬림한 휴대폰이 주를 이루며 휴대폰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상황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며 경쟁이라도 하듯이 보다 더 작게, 보다 더 슬림하게를 지향하는 휴대폰들이 줄을 잇듯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 필자가 디자인 리뷰 할 휴대폰 SPH-S4300 역시도 세계 최소 목걸이형이라는 이름 아래 출시된 휴대폰으로 필자의 엄지손가락 보다 살짝 큰 크기로 리뷰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들뜨고 있다.
 
독특한 버튼 배치
첨단 MP3P 임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 S4300의 버튼 배치는 그에 맞게 편리한 구성을 이루고 있다.
 
앞면 디자인
1.46인치 LCD 창과 MP3 버튼들로 무장한 깔끔한 모습이다.
MP3에 의한, MP3를 위한 완벽한 환경구성
필자가 휴대폰 리뷰를 쓰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 중에 하나는 휴대폰에 따라 변하지 않는 UI 구조이다. 각 휴대폰을 살펴보다 보면 특화기능에 맞춘 UI 구조가 아닌 그 해당 제조회사가 유지하고 있는 UI 구조를 그대로 적용시키기 때문에 휴대폰의 특징을 잘 살려내지 못한다는 느낌을 항상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필자의 아쉬움을 해소 시켜주는 이 SPH-S430은 휴대폰이 가지고 있는 특화기능에 중점을 둔 UI구조가 돋보이는 휴대폰이다. 지금부터 SPH-S4300에 꼭 맞는 UI 구조와 특화기능 소개 및 전체기능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1.46인치 안의 작은 세상 신 UI
“와 ~ 애니콜에서 MP3를 만들었네!”
저 말은 S4300을 처음 보고 필자의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다른 직원이 S4300을 처음 접한 후 얘기한 말로 외관상으로 드러나는 느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S4300은 MP3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 특징상 S4300의 LCD 창은 평균크기에 비교했을 때 반절정도 밖에 되지 않는 1.46인치다.
 
음악을 듣는 즐거움 . S4300의 mp3 기능
S4300의 mp3 는 전체 UI 중 하나로 배치되어 있을 정도로 특징적인 기능 중의 하나이다. mp3 메뉴로 들어간 뒤 음악을 재생시키면 스윙을 닫아주세요 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스윙을 닫게 되면 음악이 재생이 된다.
이렇게 총 7가지의 설정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MP3 환경을 구축 할 수 있는데 이 중에서 하이라이트 재생 기능은 음악을 듣는 도중 원하는 부분에서 녹음을 통해 저장한 뒤 그 부분만을 연이어서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여기에 1단계씩 늘어나고 줄어드는 볼륨조절 환경과 듣는 귀를 즐겁게 해주는 8가지의 다양한 이퀄라이저 기능은 필자가 굳이 짚고 넘어가지 않아도 MP3P 임을 내세우는 S4300엔 당연한 일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ANY PC 어느 PC에든 휴대폰만
연결하면 내홈피씨에 접속할 수 있다?

중급이상의 PC유저라면 원격 제어서비스에 대해 들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다른 말로 터미널 서비스라고도 하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원격지의 컴퓨터를 자신의 컴퓨터에서 조작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 처음에 필자가 자세한 정보 없이 생각했을 때에는 혹시 휴대폰을 통해서 인터넷이 없는 곳에서도 원격지의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게 해주는 환상적인(?) 서비스라고 생각했으나 조금은 실망스럽지만 재미있는 기능임에는 틀림없다.
 
이야기가 좀 밖으로 빠졌지만 이만큼 usb를 이용한 소프트웨어설치 방식이 많이 응용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걸 어따써!!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충분히 계실듯하다. 활용 포인트를 한가지 제시하면 휴대폰에 메모리 용량 한계로 사진, 동영상자료 등의 저장 공간이 없거나 집에 있는 사진들을 불러 오고 싶은 때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좀 억지 인가? 아무튼지 원격지 컴퓨터를 별도 프로그램 없이 휴대폰만 있으면 조작할 수 있다는 점, 이게 any pc 인 것이다.
현재 휴대폰에서는 SPH-S4300만이 이 기능을 채용하고 있으니 SPH-S4300을 구해 하신다면 또 하나의 휴대폰 최초기능을 사용하시는 즐거움을 누르실 수 있을 것이다. ^^
 
센스 있는 시간표 기능
SPH-S4300에서 처음으로 내장되어 있는 이 기능은 시간표를 입력한 후 배경화면으로 설정이 가능 하기 때문에 수첩에 기입하거나 따로 둘 필요 없이 항상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무장하고 있고 , 이 시간표를 친구에게도 전송이 가능하다.
친구에게 전송 될 때는 문자 메세지로 전송이 되기 때문에 단말기에 상관없이 모두 전송이 가능하다 . 하지만 한가지 흠이 있다면 액정의 크기때문인지 시간표를 배경화면으로 설정했을 때 6교시까지만 표기가 되며 그 기준을 넘어가는 과목은 표기가 되지 않는 다는 단점이 있다.
최소화의 디지털 카메라
이러한 작은 크기에도 카메라가 있다니 필자는 신기하기도 하고 없었으면 디자인적으로 더 심플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4300의 뒷면은 삼성의 영문 로고타입과 애니콜의 음각만 눈에 들어오고 카메라는 나사의 홈부분같은 부분이어서 카메라가 없는 단말기라고 오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카메라 옆에1.3megapixels라고 새겨져 있다.
카메라촬영은 MP3와 마찬가지로 스윙을 닫아야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시 좌측면에 있는 카메라 버튼을 눌으면 촬영이 된다. 필자는 여기에서 불편함을 발견했다. 기존의 가로촬영에서의 버튼은 카메라의 렌즈의 반대편인, 즉 촬영시 오른쪽손가락으로 활영을 하나 4300은 반대로 왼쪽으로 촬영해야 한다. 손이 크신 분은 렌즈부분을 가릴 수도 있으니 이점을 유의해야 겠다.
포토스튜디오
비교적 적은 촬영옵션에 실망할 필요는 없다. 포토스튜디오로 크기, 대칭, 효과, 색상 변화를
통해 다양한 사진을 편집해 할 수 있다.
프리샷
특정모드를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주변 환경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크기별 촬영
사진의 크기를 조절하여 촬영한 사진입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176x144

320x240

640x480

800x600

1280x960

특수효과 촬영
특수효과을 조절하여 촬영한 사진입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효과없음

그레이

세피아

그린

아쿠아

네거티브


화이트밸런스별 촬영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하여 촬영한 사진입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토

태양광

흐린날

백열등

형광등
액자 촬영
액자를 조절하여 촬영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