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동식물의 세계/동물

빅 버드는 있다? 없다?

Sosahim 2006. 8. 9. 13:44


세서미 스트리트의 빅 버드


노란색 거대한 새가 떠오르는 분들이 많을 듯 한데, 전 다른 Big Bird가 생각납니다.

Thunderbird라고 혹시 아시는지, 예전에 잠깐 날지 못하는 새들(http://kr.blog.yahoo.com/fanddegi/443968.html)에서 언급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미확인괴생명체 중에 하늘을 나는 것들에는 빅버드와 썬더버드가 흔히 회자됩니다.

그런데 이런 새들이 없었다! 혹은 없다!라고 이야기하기는 좀 힘들듯 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아프리카 등에서 썬더버드라고 잡힌 새들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런 사진이 얼마나 신빙성 있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저 역시 신뢰도를 50% 이하로 잡습니다만 꾸준히 나오고 있는 이야기로 봐서 아주 없다고는 말 못할 듯 합니다.

실제로 모아라는 새의 경우 그 크기가 3m 정도였다고 하니(물론 날지는 못했습니다) 날 수 있는 거대 괴물새도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지는군요.

그런데 위에 잡힌 새들은 썬더버드라는 거대 새가 아니라 아직까지 살아남아 있는 익룡의 일종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지금도 가끔 목격된다고 하는  콩가마토(Kongamato)의 경우 사진작가 Colvin이 찍은 장면을 보면 완전 익룡의 복원체 같습니다.


사진작가 Colvin이 아프리카에서 촬영했다고 하는 콩가마토


아참 아프리카에만 이런 거대 괴물새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빅버드와 썬더버드는 아메리칸 인디언들에게 내려오는 이야기로 텍사스 등지에서 지금도 가끔 발견된다는군요.

텍사스에서 찍혔다는 빅버드의 모습(?)



하늘을 나는 거대 괴물새는 과연 존재할까요?


참고

괴물새는 아니고 거대새는 아직도 몇몇 남아 있습니다.


화식조


에뮤, 1.8m에 달하는 키 몸무게 50kg

참조 2

그 밖에 존재 자체가 불분명한 모스맨(나방처럼 생겼다 하여)이 있는데 이것은 한번 목격되면 다수에게 목격되는 경우가 많고, 목격된 이후 큰 재난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악마가 존재하는게 아니냐라는 이야기도 있다는군요.


모스맨 목격자의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