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와 키스를 가장 많이 한 사나이

세상에서 물리면 바로 즉사하는 독사와 키스를 가장 많이 한 간 큰 사나이가 종전 세계 기록을 깨고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태국에서 사는 올해 45살의 쿰 카리부데씨는 최근 물리면 즉사할 정도로 가장 무서운 킹 코브라와 19번 입을 맞추는 도전에 성공하며 이전의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의 세계 기록은 지난 1999년 11번의 키스를 한 것으로 7년 만에 새롭게 새로운 도전자에 의해 기록이 경신된 것이다. 쿰 카리부데씨의 기록 도전 행사를 현장에서 본 많은 태국 및 해외 관광객들은 보기만 해도 무서운 데 당사자는 전혀 두려운 기색도 없이 킹 코브라와 입을 맞추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하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색적인 기록을 기네스북에 등재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어 혹자가 말한 지구촌은 말 그대로 요지경 세상이란 말이 새삼 와 닿게 만든다. 또 어떤 이색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기록을 위해 도전을 하게 될 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