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듯 하면서도 자세히 보면 다른 아시아 여성들. 생김새는 그렇다해도 라이프 스타일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한중일 여성들은 선호하는 얼굴형이 달랐다. 이에 따라 성형 스타일 역시 차이가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은 15일 MBC `특별기획 한중일 여성 삼국지- 화려한 싱글이고 싶다`에서 드러났다.
세나라 여성은 먼저 얼굴의 부분별 길이에서부터 차이가 있다.
한국 얼굴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인은 미간에서 코까지의 길이가 가장 길고 다음이 턱, 이마의 순이다. 반면 한국인은 입과 턱부분이 가장 길고 다음이 얼굴 가운데 부분이다. 중국인은 이마가 가장 길다.
이 밖에 일본인은 눈이 크고 눈썹이 진했고, 한국인은 눈이 작고 눈썹이 흐렸다. 중국인은 눈 부분이 볼록하게 도드라진 것이 특징.
생김새가 다른 만큼 선호하는 얼굴 역시 다를 수 밖에 없다. 방송에 따르면 한국 여성은 김태희 얼굴을, 중국인은 김희선, 일본인은 전지현의 얼굴형을 선호하고 있다.
다음은 성형수술 스타일.
방송에 출연한 성형외과 전문의 손희동 원장은 "중국인은 외향적인 성향이 강해 쌍커풀이나 코 같은 부분도 크게 하고 티가 많이 나게 한다. 하지만 일본인은 작고 표가 안나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국 여성은 중-일의 가운데쯤 되는 성형기호를 보인다고.
최근 한류 열풍으로 인해 다들 한국형 미인을 좋아하고 있지만 선호 스타일이 각기 다른 이유가 드러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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