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세상속으로

제시카 알바와 플레이보이와의 재밌는 에피소드

Sosahim 2006. 10. 16. 12:01

섹시한 이미지로 우리 광고에도 등장하는 제시카 알바(25)가 절대 벗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그녀는 Elle와의 인터뷰에서 2005년 Sin City를 찍을때 감독인 프랭크 밀러와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올누드를 제안했을때 절대 안된다고 거절했었음을 상기시켰다.

"난 누드를 찍지 않아요, 그냥 안해요."   제시카 알바는 현재 Good Luck Chuck 이란 영화를 찍고 있는데 이 영화에서도 기대했던(?) 그녀의 누드씬은 보기 힘들 것 같다.


"아마 벗었다면 여배우로서 인정받지 못했을 거예요(지금은 인정받고 있니?). 아마 그 이후에 출연했었던 영화들에 캐스팅되지 못했을 거예요. 그런게 너무 너무 걱정되요."

플레이보이 2005년 3월호 커버에 비키니를 입고 등장했던 제시카 알바는 이 사진때문에 휴 헤프너 플레이보이 紙 회장과 안면까는 사이가 되었었다. 그녀는 '비키니 안의 내용물을 훤히 다 들여다 볼 수 있을만한 사진' 으로 인해서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자신의 이미지가 흘러가버렸다고 주장했다.

다행히도 휴 헤프너 회장이 제시카 알바가 주선한 자선단체에 거액의 기부금을 내는 것으로 양자는 화해를 했다.


제시카 알바는 오랜 동안의 LA생활을 청산하고 이젠 뉴욕으로 이주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독립영화' 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경력을 탄탄하게 쌓고 싶은 마음에서다. 영화 제작자 캐쉬 워렌과 사귀고 있는 그녀는 "여배우로서 연애를 한다는게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어요.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라며 힘든 헐리우드 생활을 토로했다.

-People과의 인터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