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원인은 브래지어?’16일 UPI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미국 중서부와 남동지역을 연결하는 75번 주도에서 차량을 향해 이상한 물체가 날아오는 것을 본 제임스 캠벨(37)은 급히 운전대를 틀었다.하지만 차는 옆의 도랑으로 빠져 굴렀고, 결국 캠벨은 목뼈가 부러지고 옆 자리에 탄 제프 롱(40)도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조사에 나선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브래지어를 발견했고, 이것의 주인은 바로 앞에 달리고 있던 차량에 탑승한 소녀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결과 에밀리 데이비스(17)는 친구들과 고속도로를 가던 중 사고차량에 탄 남성들이 자신을 보고 셔츠를 올리는 행위에 격분해 자신이 입고 있던 브래지어를 벗어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에밀리가 벗어 던진 브래지어가 뒤에 따라오던 남자들의 차량 정면으로 날아갔고 이들은 브래지어를 피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이다.
하지만 경찰은 사고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에밀리에 대해 경범죄로만 처벌했을 뿐, 다른 혐의를 적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나선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브래지어를 발견했고, 이것의 주인은 바로 앞에 달리고 있던 차량에 탑승한 소녀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결과 에밀리 데이비스(17)는 친구들과 고속도로를 가던 중 사고차량에 탄 남성들이 자신을 보고 셔츠를 올리는 행위에 격분해 자신이 입고 있던 브래지어를 벗어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에밀리가 벗어 던진 브래지어가 뒤에 따라오던 남자들의 차량 정면으로 날아갔고 이들은 브래지어를 피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이다.
하지만 경찰은 사고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에밀리에 대해 경범죄로만 처벌했을 뿐, 다른 혐의를 적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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