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³о♥

고성 왕새우(대하)는 맛이 담백하고 높은 영양가로 인해 널리 이용되는 고급식품이며, 생산이 수요에 못 미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전국에 팔려나가는 고성의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튀김, 소금구이와 껍질째 삶은 후 껍질을 벗겨 먹기도 하며 껍질째 소금을 뿌려 구워 먹기도 한다. 맛이 ..

여름 더위가 한 풀 꺾이며 걷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가벼워진 발걸음을 따라 시원한 바람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가을길을 걸어 보자. 강원도 태백시의 금대봉과 대덕산 사이에 자리한 분주령은 희귀 야생화가 서식하는 국내 최대 야생화 군락지다. 점봉산 곰배령과 더불어 보기 드문 고산 초원을 이..

대한 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본사인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며, 1047년(문종 1) 의천(義天)이 이곳을 지나다가 상서(祥瑞)로운 기상(氣象)을 보고 절을절을 지었다고 한다. 조선 중기에 법홍(法弘)이 이 절에 머물면서 향로전(香爐殿)을 짓고, 1696년(숙종1696년(숙종 22) 계환(戒環)에게 법당 ·선당(禪..

순천만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자원의 학술적 연구와 학생 및 일반인의 생태학습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내부시설로 기획전시실, 전시실, 영상관, 생태교실, 세미나실 등이 있으며, 외부시설로 장산갯벌 체험장이 인접해 있어 학생 및 일반인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용 도 : 순천..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 제월리 망정 마을 뒷산에 있는 정자. 전라남도 기념물 제6호 조선 중기 송순이 만년에 벼슬을 떠나 후학들을 가르치며 한가롭게 여생을 지녔던 곳이다. 그가 4세되던 1533년(중종 28)에 잠시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이곳으로 내려와 정자를 지었다고 하며, <면앙정산언가>를 ..

물위에 펼쳐지는 무한상상력, 물의나라 화천 쪽배캠프! 쪽배캠프는 참가자들이 직접 구상, 제작한, 오직 사람의 동력만을 이용해서 움직이는 배를 타며 수상에서 벌이는 퍼포먼스 쪽배 콘테스트와 산천어와 수달이 사는 청정 지역 강원도 화천의 깨끗한 자연에서 펼쳐지는 낭만과 추억, 그리고 일탈..

화천군에 직경 15m의 국내 최대급 물레방아가 등장했다. 화천의 또다른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물레방아 아래에는 대형 원형판을 배경으로 24개의 별자리가 만들어져 있다. 24개의 오리온, 전갈, 쌍둥이, 천칭, 사자 등의 별자리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해당 동물의 모양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위에 전..

산천어 축제장임을 알리는 조형물 화천군이 북한강변 생활체육공원과 화천천 산천어축제장에 캠핑촌을 조성해 피서객 유치에 나섰다. 생활체육공원에 조성된 예약 캠핑촌은 4~5인용 가족텐트 200여동을 설치해 텐트 1동당 3만원을 받고 2만원은 상품권으로 돌려줘 화천읍 내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

화천 북한강 최상류, 외롭게 서 있는 ‘꺼먹다리’는 슬픔과 아름다움, 향수 등 다양한 경험을 간직하고 있다. 화천읍 대이리 463의 3번지에 위치한 꺼먹다리는 화천읍에서 평화의 댐과 백암산 DMZ 권역, 최전방 지역을 잇는 지방도 461호선에 올라 화천 댐과 헌병 검문소를 지나면 만날 수 있다. 꺼먹다..

화천읍내에서 구만리 방향으로 가다 보면 대이리라는 마을 길옆에 기이하게 생긴 다섯 개의 바위를 볼수 있다. 이것을 화천군민들은 미륵바위라 부른다. 이 바위가 어떤 연유로 이곳에 위치하게 되었는지 정확하게 밝혀진바는 없으나 구전에 의하면 조선시대에 이곳에 커다란 사찰이 있었는데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