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 있는 캡션이 사진 한 장의 주가를 크게 높여, 해외 인터넷 화제로 떠오르게 했다.
사진 속에서는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가 수조 속 금붕어들은 굽어보고 있다. 그림자를 보면 고양이인 것 같다. 금붕어들로서는 무섭고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일이 닥칠 것이다. 그런데 그림에 위트 있는 몇 글자를 달아놓으니 공포감은 사라지고 코믹해진다.
금붕어는 그림자의 주인이 배트맨이길 바란다. 금붕어는 현실 부정 혹은 현실 회피의 기도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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