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속의 우유라 불리는 굴~ 싱싱한 굴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먹거리를 만들수 있지요.
요즘 제철이고, 맛도 좋은 굴 싱싱하고, 살이 똥똥하게 올른 굴을 이용하여..굴밥을 만들어 보세요.
금세 한그릇 뚝딱이고 , 영양이 가득이랍니다.
몇일전에 마침 집에 오시는 손님이 굴을 사 오셔서, 뚝닥 맛난 요리를 하여 푸짐이 먹었답니다.
◈ 겨울영양을 한몫을 책임진다. 맛난 굴밥 ◈
### 굴 손질하기 ###
굴은 손으로 한개씩 터지지 않게 살살 만져가며, 굴껍질이 들어가지 않게 골라 냅니다.
손질한 굴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받쳐주시고, 물기가 빠지는 동안 다른 부재료를 준비하여 줍니다.
** 싱싱한 굴은 굴 테두리에 검은색이 선명하고, 굴이 또릿하답니다.**
### 굴밥 부재료 준비 ###
무는 채를 썰어 팬에 기름을 두루고, 마늘을 넣고 볶다가 무채를 넣어 볶은후에 소금이나 멸치젓으로 간을 하여 주세요.
** 무채는 3인분(3공기)에 국대접으로 한대접이 약간 넘을 정도면 됩니다. ** (무채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따라 볶지 않고 넣으셔도 되지만, 볶아서 넣는 것이 맛나답니다.)
은행은 우유팩에 넣어 잠깐 돌려서 껍질을 벗겨주고,
** 은행 15개정도면 30~40초 돌리시면됩니다.** (돌리는 시간은 전자렌지에 출력수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답니다.)
나머지 버섯과 굴을 준비합니다. (굴은 익으면 줄어드니 조금 많이 넣으셔도 됩니다.)
** 무채를 멸치액젓으로 볶았더니 갈색빛이 납니다. 버섯은 표고버섯이 모자라 새송이 버섯을 넣어 주었습니다. **
### 굴밥짓기 ###
씻은 쌀에 무채와 버섯, 그리고 굴을 충분히 넣어 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어줍니다.
밥이 되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저는 영양 많은 파프리카 양념장을 만들어 주엇습니다.
파프리카는 냉동실에 보관 하엿던것을 사용하였고, 아래를 클릭하시어 파프리카의 영양과 보관법을 참고하세요. ♬ [보관법]색의 마술사 파프리카 쓰고 남으면~
** 매운것을 좋아 하시면, 양념장에 매운 고추를 다져서 함께 넣어 주시면 됩니다. **
파프리카는 너무 다지지 말고 적당히 썰어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파프리카, 다진파, 다진마늘 약간, 간장, 맛술, 설탕 약간, 깨소금, 참기름을 넣었습니다.)
고슬고슬 밥이되면 그릇에 담거나, 밥솥에서 한꺼번에 비벼서 그릇에 떠주시면 됩니다. (은행은 밥지을때, 깜빡하고 나중에 넣엇고, 맛살을 찢어서 얹었습니다.)
영양많은 양념장을 넉넉하게 엊어주시고, 으개지 말고 밥을 비벼 주세요.
기름기가 쫘악 흐르는 것이 맛나보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