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 때문에 생긴 ‘나무십자가를 짊어진 예수상’이 화제를 낳고 있다고 미국 WGRZ 방송이 보도했다.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한 가톨릭 학교에 설치된 ‘예수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최근 폭풍우가 지나가면서 예수상 위로 나뭇가지 두 개가 떨어졌기 때문.
지역 주민들은 폭풍우가 지나간 후 예수상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한 것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예수상 위로 떨어진 두 개의 나뭇가지가 정확히 십자가 모양으로 예수상의 어깨 부위에 자리잡았기 때문.
십자가 모양으로 떨어진 나뭇가지 덕분에 ‘나무 십자가를 짊어진 예수상’으로 변모한 예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 : 화제를 낳고 있는 ‘나무 십자가 예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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