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0m 높이의 절벽 끝에서 물구나무 묘기를 선보인 용감무쌍한 남자가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노르웨이 아프텐포스텐의 보도에 따르면, 보기에도 아찔한 묘기를 선보인 주인공은 뢰닝스바켄이라는 이름의 27세 남성.
노르웨이의 유명 서커스 아티스트인 이 청년은 과거에도 에펠탑 등에서 일반인들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균형잡기 묘기를 선보인 바 있는데, 최근 604m 높이의 바위 절벽 끝에서 소형 사다리를 이용 물구나무를 서는 데 성공한 것.
뢰닝스바켄은 부인과 어린 아들이 보는 앞에서 ‘절벽 끝 물구나무 서기’를 선보였는데, 당시밧줄 등 어떤 종류의 안전 장비도 착용하지 않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뢰닝스바켄은 하늘을 나는 두 대의 열기구를 연결한 가냘픈 줄 위에서 균형잡기 묘기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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