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가볼만한곳 902

광양·해남 매화, 구례 산수유 '봄 정취 물씬'

겨울의 ‘눈’을 지나 봄을 대표하는 단어는 단연 ‘꽃’이 으뜸이다. 지금 남도에는 봄의 으뜸인 꽃 잔치로 술렁인다. 남도를 찾아 꽃 잔치의 황홀경에 빠져봄은 어떨지, 지금 남도는 꽃으로 봄을 가득 채우고 있다. 남도 섬진강변에도 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산수유도 꽃망을 맺기 시작..